김근식 "난 집에서 책 본다. 그런데 한동훈은 왜 도서관에 갔을까?"국민의힘 김근식 전 비전전략실장이 '한동훈 도서관 목격담'과 관련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거기에 가서(공공 도서관에 가서) 책을 봤다는 건 책을 본다는 의미도 있지만 책을 보는 걸 보여주고 싶은 또 하나의 의도하지 않은 의도도 있었다"고 내다봤다.
첫 만남에… 박찬대 "특검 수용해야" 추경호 "드릴 말씀 없다"22대 국회의 시작을 이끌 여야 추경호 국민의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3일 첫 공식 상견례를 가졌다. 각종 민생 법안 처리와 원 구성 협상 등으로 향후 1년간 머리를 맞대야 하는 두 사람은 서로 '동향'임을 강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채상병 특검법 등 민감한 현안을 두고는 한 치의 물러섬없는 태도로 맞섰다. 민주당은 '전국민
尹대통령 "총선 민심 잘 새겨 국정에 반영"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가졌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만난 윤 대통령은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새기겠다"고 강조했고, 황 비대위원장은 "당정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대위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
"추대 총대 메겠다"… 이재명 결단만 남은 '또대명'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약 3개월 남짓 남았으나 '이재명 대세론'이 주류로 자리잡으며 사실상 연임이 확정되는 분위기다. 당 지도부까지 연임을 공개 지지하고 있어 '또대명(또 당대표는 이재명)'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내에서는 연임에 대한 이 대표의 결단만 남았다는 것이 주류측 시각이다. 특히 전날 최고위원들이
尹대통령 "경제 역동성 높여 양극화 완화"윤석열 대통령은 13일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4만달러가 넘으면 양극화와 사회갈등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를 앞당기기 위해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정책을 펴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2기 성과보고회에서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뤄내는 가장 중요한 기반은 결국 성장"이라며
정쟁으로 번진 라인사태…대통령실 "국익 훼손"대통령실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매각을 압박하는 사태와 관련, "우리 기업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는 단호히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로부터 어떠한 불합리한 처분이나 불리한 여건 없이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
'황우여 비대위 인선' 당내 쓴소리 "수도권 험지 낙선자 포함해야"7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 관리와 당 쇄신작업 등 전열 재정비를 총괄할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7인 체제'로 출범했다. 최소 인원으로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실무형 비대위에 초점을 맞춘 셈인데 당 비주류 사이에선 혁신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친윤석열계가 다시 주류에 포진한 반면 당에 쓴소리를 해왔던 수도권 낙선자들은 포함되지
尹 "민심 잘 새기겠다"..황우여 비대위원장 "당정 협력 강화"[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가졌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만난 윤 대통령은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새기겠다"고 강조했고,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당정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대위 위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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