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에… 박찬대 "특검 수용해야" 추경호 "드릴 말씀 없다"22대 국회의 시작을 이끌 여야 추경호 국민의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3일 첫 공식 상견례를 가졌다. 각종 민생 법안 처리와 원 구성 협상 등으로 향후 1년간 머리를 맞대야 하는 두 사람은 서로 '동향'임을 강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채상병 특검법 등 민감한 현안을 두고는 한 치의 물러섬없는 태도로 맞섰다. 민주당은 '전국민
"추대 총대 메겠다"… 이재명 결단만 남은 '또대명'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약 3개월 남짓 남았으나 '이재명 대세론'이 주류로 자리잡으며 사실상 연임이 확정되는 분위기다. 당 지도부까지 연임을 공개 지지하고 있어 '또대명(또 당대표는 이재명)'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내에서는 연임에 대한 이 대표의 결단만 남았다는 것이 주류측 시각이다. 특히 전날 최고위원들이
'황우여 비대위 인선' 당내 쓴소리 "수도권 험지 낙선자 포함해야"7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 관리와 당 쇄신작업 등 전열 재정비를 총괄할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7인 체제'로 출범했다. 최소 인원으로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실무형 비대위에 초점을 맞춘 셈인데 당 비주류 사이에선 혁신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친윤석열계가 다시 주류에 포진한 반면 당에 쓴소리를 해왔던 수도권 낙선자들은 포함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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